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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인사말

사장 박규덕  베드로 신부

 

 

 

미주가톨릭평화신문사장 박규덕 베드로 신부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 18-20)

 

복음 말씀처럼 선교사명은 주님의 유언이며, 약속입니다. 당신이 지상생활을 통해 보여주신 사랑을 제자들이 살고, 그 사랑을 전파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 따라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가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부님, 저도 부족한데…, 신자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예수님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선교하는 게 꺼려져요!” 신자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생각하거나 말한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신부인 저도 부족한 저의 모습을 바라 볼 때마다 똑같이 말씀드리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선교에 대한 두려움보다 용기를 가져 보려 합니다. 주님의 약속인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라는 말씀에 힘을 얻어 입으로 마음으로 다른 이들에게 주님을 전하고자 합니다. 비록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나약하지만, 십자가의 승리자, 사랑의 승리자, 빛의 승리자이시기에 그분을 따라 승리자가 되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20)라는 바오로 사도 말씀처럼 저희 미주가톨릭평화신문은 그리스도의 것이며 그분의 도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교 사업을 위해 미주가톨릭평화신문은 세상의 어려움 앞에 당당히 맞서고자 합니다.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기에 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신문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한분 한분 독자분들을 소중히 여기며 독자분들과 함께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선교 사명에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박규덕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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